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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령액인덱스

퇴직금 포함 연봉

퇴직금 포함 연봉, 월급이 적어 보이는 이유와 실수령 확인법

퇴직금 포함 연봉 계약에서 자주 생기는 오해를 정리합니다. 연봉을 13으로 나누는 구조와 법정 퇴직금 산정 방식, 2026년 4대보험·소득세 공제 후 월 실수령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조건별로 비교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실수령 포인트: 퇴직금 포함 연봉은 연봉 총액을 13으로 나눠 월 급여를 산정하는 구조여서, 같은 연봉이라도 월 실수령액이 약 7.7% 적어질 수 있습니다.

퇴직금 포함 연봉, 왜 월급이 적어 보일까

오해 하나: 퇴직금을 따로 받는다

가장 흔한 오해는 「퇴직금 포함 연봉」이라고 적혀 있으면 퇴직할 때 퇴직금을 별도로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포함형 계약은 연봉 총액 안에 1년치 퇴직금 재원을 미리 넣어 두는 구조입니다. 이때 월 급여는 연봉을 12가 아니라 13으로 나눈 금액이 되며, 같은 연봉이라면 포함형의 월 급여가 약 7.7% 적어집니다. 연봉 5,000만원을 12분할하면 월 416만원대, 13분할하면 월 384만원대가 됩니다. 급여명세서에서 월 급여 항목이 어떻게 쪼개져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오해 둘: 퇴직금 산정 방식도 달라진다

계약 형태와 무관하게 퇴직금은 법정 산정식으로 계산합니다. 퇴직금은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재직일수 ÷ 365)이고, 1일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값입니다. 상여금과 연차수당은 연간 총액의 3/12만 반영되며, 이렇게 구한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적으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포함형 계약이라도 회사가 제시한 퇴직금이 이 기준에 맞는지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해 셋: 연봉 숫자만 비교하면 된다

연봉은 세전 금액이고,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공제 후 실수령액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국민연금 근로자 부담률은 4.75%, 건강보험은 3.595%, 장기요양은 건강보험료의 13.14%, 고용보험은 0.9% 수준으로 안내됩니다. 여기에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더해집니다. 부양가족 수와 비과세액에 따라 같은 연봉이라도 실수령액이 달라집니다. 연봉이 오를수록 공제 비중도 커지므로, 연봉이 2배가 되어도 실수령이 2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계약 전에 확인할 것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주 15시간 미만이면 퇴직금 지급 의무가 없습니다. 포함형으로 입사해 1년을 채우지 못하면 연봉에 녹아 있던 1/13이 어떻게 처리되는지가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원칙적으로 퇴직일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하고 지연되면 지연이자가 붙으며, 퇴직급여가 300만원을 넘으면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수령 기준으로 비교하세요

두 회사를 비교할 때는 연봉 총액보다 월 실수령액과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함께 봐야 합니다. 실수령액인덱스에서 본인 조건을 입력해 12분할과 13분할 결과를 나란히 확인해 보시고, 급여 데이터와 기사 목록에서 직군별 시세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서는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이 463만원 안팎으로 집계되지만, 이는 초과급여와 상여를 포함한 값이라 개인 실수령액과는 차이가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퇴직금 포함 연봉이면 퇴직할 때 퇴직금을 못 받나요?

계약 문구와 실제 지급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포함형은 연봉 총액 안에 퇴직금 재원을 미리 반영하는 구조이므로, 퇴직 시 별도 정산이 있는지 근로계약서와 급여명세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퇴직금 산정 자체는 법정 방식으로 이뤄져야 하므로, 제시된 금액이 평균임금 기준에 맞는지 따로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연봉이면 포함형과 별도형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월 현금 흐름만 보면 12분할하는 별도형이 유리합니다. 포함형은 월 급여가 약 7.7%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퇴직금 수령 시점의 과세와 운용 방식에 따라 총액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연봉 총액이 아니라 월 실수령액과 퇴직금 조건을 함께 비교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월 실수령액은 어떻게 확인하면 되나요?

연봉에서 4대보험료와 소득세·지방소득세를 뺀 금액이 월 실수령액입니다. 부양가족 수, 비과세액, 퇴직금 포함 여부에 따라 같은 연봉이라도 결과가 달라지므로, 계산기에서 본인 조건을 입력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